[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가 SNS 사용에 익숙한 대학생 20명을 ‘주소 정보 누리꾼’으로 선발, 비대면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8월 30일까지 1년간 주소 정보의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SNS를 활용해 주소 정보를 홍보하고 대구시와 구·군의 현장 홍보 시 참석, 훼손 또는 탈착된 도로명 안내시설의 신고 등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주소 정보 누리꾼에 참여해 준 지역 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에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경험도 쌓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소 정보 활용·확산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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