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9월 이달의 기업으로 ㈜테스크을 선정하고 1일 시청에서 황정상 대표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테스크는 자동차부품 및 매연저감장치 전문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06년 ㈜정도정밀에서 분사 설립됐다. 이후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제품 100만개 당 불량품이 10개 미만으로 싱글PPM 품질인증은 물론 ISO14001, IATF16949 국제규격의 품질인증을 비롯해 국내 특허, 실용신안 등 총 4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강소기업이기도 하다.
또 주력 제품인 매연저감장치로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나선 인도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먹거리산업인 자동차튜닝산업과 연계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테스크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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