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2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 도시디자인 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구미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도심 도시재생 디자인(아이디어)’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 신평2동 주택지 17개 작품과 황상중앙시장 일대 13개 작품 등 총 30작품을 접수받았다.
접수된 작품들은 실현가능성, 아이디어, 구미시 경관 기여도 등의 심시기준에 따라 심사됐다.
그 결과 신평2동 부분에서는 ‘중간모임길’ 작품이 대상으로 뽑혔다. 이외에도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3개 작품 등 총7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황상중앙시장 부분은 대상작품이 나오지 않았다. 대신 ‘The Future of Community’ 작품이 금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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