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 규암면 복지협의체(위원장 김진수 규암면장)는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총 13회)매주 목요일 선정된 사례가구 10가정을 방문, 밑반찬 배달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규암면 복지협의체는 지난 6월 정기회의에서 올해도 밑반찬 배달 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의 대상은 결식의 우려와 식생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이다. 협의체는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서 성장하는 자녀 및 거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신체적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주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수 위원장은 “밑반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도록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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