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8일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간판정비사업 최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평2동 신비로 일원 간판정비사업은 경북도 공모사업으로 3억원을 투입해 31개 건물, 74개 업소, 간판 100여개를 정비‧교체한다. 사업은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신비로의 새롭게 비상하는 활기찬 거리조성은 구미를 찾는 방문객에겐 아름답고 활기찬 거리로 각인될 것”이라며 “LED조명 등 야간 경관개선으로 에너지 절약과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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