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장수군의회(의장 김용문)는 14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장수군에서 제출한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화식)을 구성하고,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집중호우 피해복구 재난 지원 예산 포함, 기정액 대비 15.6% 증액된 총 4,882억원(일반회계 4461억원, 특별회계 421억원) 에 대해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종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수군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과 나금례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등 21건의 안건도 처리했다.

장정복 의원은 군정질문에 나서 하수도 취약시설에 대한 하수도정비 기본수립 계획 등을 통해 해결노력을 촉구했다.

최화식 의원은 불법 매립되고 있는 한우 사체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폐사축 랜더링 처리비용 지원사업’ 추진을 군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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