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연일 발생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첫 대학과정 학교로 진학 한 학생들의 걱정이 늘어만 가고 있다.
입학을 하고도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으며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응답 및 대응책을 요구하고 있다. 부푼 꿈을 가지고 새로운 배움을 위해 진학을 한 학교에서 수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는 지난 1학기부터 정부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작업 및 발열체크, 일정 인원 제한, 거리두기를 시행한 채 실무실습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요리학교로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과, 4·2년제 국제중식조리학과가 운영 중에 있다.
한호전 호텔조리과 이형근 학과장 교수는 “현재 사회적으로 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교육은 멈춰서는 안된다. 현재 많은 대학교 및 전문대에서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어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정부지침을 잘 준수하고 실습실 환경이 쾌적하다면 수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큰 이상이 없다”며 “본교는 요리학교로 불리고 있다. 즉, 요리학과라 불리는 호텔조리과, 호텔외식조리학과, 외식조리과와 같은 학과에서 실습수업은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2학기 개강도 철저하게 준비해 변함없이 수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호전은 지난 1학기 학사일정 중 실무실습수업을 모두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걱정을 덜기 위한 방과 후 인원 분배를 통한 별도 특강수업 및 보강수업을 진행하여 재학생 다수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 과정 등의 다양한 전공의 자세한 사항 및 입학관련 정보는 호텔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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