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서울게임아카데미, 솔루션 학습 가능한 커리큘럼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솔루션 학습 가능한 커리큘럼 제공

기사승인 2020-09-15 20:05:58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창의적인 콘텐츠 산업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직원을 관리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성공한 사례로는 넷플릭스가 있다. 게임과 같이 무한 경쟁을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시장에서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유튜브의 한 인터뷰에서 넷플릭스가 12년 걸린 걸 디즈니플러스는 단 1년만에 했다고 밝혔다.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모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콘텐츠와 가격 경쟁력이 있다면 소비자는 다수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는 생각도 밝혔다.

헤이스팅스는 무한 경쟁의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방법론을 제시했다. 언제나 성장의 기회는 열려 있으며 경쟁기업이 아니라 유저를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쟁자가 아니라 유저를 봐야 한다는 부분은 게임과 맥을 같이한다. 게임 시장도 스트리밍 시장보다 더 큰 형태로 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규칙은 없고 최고의 동료가 복지임을 주장하는 회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고가 아니면 물러나야 하는 문화는 직원들의 희생으로 경영진만 배불리는 회사인 경우가 많다”며 “모든 인간 모든 직원이 항상 언제나 최고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결국 내부경쟁의 심화와 눈치를 보는 문화가 커지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스스로 죄인으로 만드는 문화가 퍼지게 되며 회사는 살아남아도 직원들은 회사에 있어도 퇴직을 해도 망가지게 된다”고 전했다. 

아카데미 측은 젊고 유능하면서도 야심 있는 젊은 청년들이 대부분 이런 회사에 입사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는 두 가지를 함께 가지고 간다. 거대 유명기업에서 일했다는 이력은 남겠지만 버티다 무너지거나 오히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오히려 장기간의 경험과 관리 노하우가 쌓인 구글이나 MS같은 스타일의 회사가 더 좋다. 구글은 MS처럼 MS는 구글처럼 회사의 사풍이 진화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넷플릭스와 같은 형태의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가진 게임회사들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규칙없음 수준의 회사에서 원만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각 직원이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과 소양이 필수다”며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는 개발 전 분야에 걸쳐 스스로를 관리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솔루션까지 학습이 가능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본원을 기점으로 부산, 구로, 성남 온라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개원하였으며 이러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제 5 캠퍼스 오픈을 진행 중인 게임 교육기관이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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