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공식 유튜브, 주문진 건어물시장 온라인 판매 '호응'

강릉 공식 유튜브, 주문진 건어물시장 온라인 판매 '호응'

구수한 강릉 사투리 화제···라이브커머스 홍보 효과 톡톡

기사승인 2020-09-17 10:30:54
강원 강릉시 주문진 건어물시장 온라인 판매 홍보물.(사진=강릉시 제공)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릉시청 직원들이 시정 홍보를 위해 제작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제작한 '추석맞이 건어물 세트 온라인 판매 행사' 영상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강릉총각'이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시민소통홍보관실 뉴미디어 담당 직원과 전통시장 담당부서인 일자리경제과 시장지원 부서 직원 등이 등장해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강원 강릉시청 직원들이 제작한 유튜브 홍보 영상 썸네일.(사진=강릉시 제공)


특히 일자리경제과 직원이 구수한 강릉 사투리로 주문진 건어물을 소개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강릉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건령 시민소통홍보관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며 "라이브커머스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14일 대게 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8일 오후 5시, 20일 오후 7시, 21일 오후 5시에도 건어물 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며, 강릉시 공식 유튜브채널 '강릉또강릉'을 비롯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채널 강원장터TV를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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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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