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 17번은 충남해양과학고 1학년 학생으로, 이 학교 보령 1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사 등 160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마치고, 29일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금산 20번은 60대로, 금산 섬김요양원 관련 접촉자다.
천안 222번은 40대로, 강북 13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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