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부여군의회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에 27일 '부여군의회, 의원 들의 현실...'이라는 제호의 일명 대자보가 떴다.
박** 명의의 대자보는 작금의 부여군 현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부여군의회 의장은 군민앞에 석고대죄하라!' 등 최근 한 여성의원의 입장을 역지사지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자보는 또, 감찰을 통해서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한다.
(전문) '부여군의회, 의원 들의 현실...'
부여군의회 의장, 의원은 각성하라!
공무원은 문서로 시작해 문서로 끝낸다. 분명한 건 2018년 8월 수의계약 안한다고 분명히 서명 싸인했다. 부여군 경고. 업체 6개월 경고로 상황이 끝난 상황이다. 이제 와서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의장은 잘 알겠지요. 눈치만 보는 부여군의회, 의회는 독립된 기구이다. 어떠한가?
군수 눈치보고 공무원 눈치보고 이제는 노조 눈치까지 보는 부여군의회, 의원들의 현실이다. 조례 하나 못 만드는 현 의원들 부탁해야하는 실정. 공무원과 밤마다 술 판...이것이 공정하고 살기 좋은 부여인가? 말해 보아라! 이것이 소통과 서민의 정치라 말 하고 싶은가? 말 해보아라! 의장역할이 무엇인지? 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윤리위 역할이 무엇인지?
의원의 윤리강령도 모르는 무능하고 한심한 부여군 의회의 현실이다. 의장은 군민 앞에 석고대죄 하라! 치밀하게 짜여 진 각본대로 의원들 간 의원 죽이기 하는 것은 니편, 내편 의원 죽이기 하는 의원들과 무엇을 할 것인가?
서로 총질하며 사리사욕 하는 의원들을 엄중 경고해라. 부여 군민은 현 정권에 실망 또 실망이다. 이제와 부여군과 공무원은 잘못 없다고 의원과 노조를 이용해 언론 플레이하고 있다.
즉각 중단하고 왜 이런 상황이 생겼는지 정확하게 윤리위구성하고 감찰해서 진실을 밝혀라? 군민은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 현 상황을 하루빨리 마무리 해라. 기회는 두 번 오지 않는다. 더 이상 군민은 바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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