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동해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28일부터 이틀간···시청 직원 및 관계기관 참여

기사승인 2020-09-28 17:31:34
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28일부터 이틀간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북평민속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 직원을 비롯해 관계기관 및 단체·기업 등이 참여하며, 장보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인원을 분산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온누리·강원상품권 및 동해페이 이용촉진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발행된 동해페이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동해시에 사업장 주소를 둔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12월까지 사용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출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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