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4일 코로나19 9~10번 확진자의 접촉자 6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일 명절을 맞아 확진자 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또, 이웃주민 1명과 병원 의료진 1명, 공공기관 직원 1명, 제과점 직원 1명등 수동감시자 4명에 대한 검사에서도 전원 ‘음성’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 주택과 마을 주변, 병원, 공공기관 등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모두 마쳤으며, 명절 이동을 통한 지역 간 감염에 대해 긴장의 끈을 유지한 채 환자 발생 상황을 분석하고 예의주시하는 등 방역체계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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