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1 무궁화동산 공모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동해시, 2021 무궁화동산 공모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추암근린공원 일대 내년 중 무궁화 식재···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기사승인 2020-10-07 15:13:19
강원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동해시가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1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는 해당 공모사업 대상지에 추암근린공원 일대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내년 상반기 중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추암근린공원 일원 0.5ha 면적에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와 조경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추암촛대바위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계절 내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동해시 외 경기도 평택시, 충북 보은읍, 전남 여수시, 경북 구미시, 경남 김해시 등 전국 17개 시·군이다.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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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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