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 저소득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정부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2020. 10. 26.) 현재 만 18세 이상에서 만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포함한 취업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으로 참여 폭을 대폭 확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오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사업에 따라 1일 4~8시간 근무하게 되고, 급여는 시간당 8590원의 임금과 1일 교통비 및 간식비 50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진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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