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국민의힘이 29일 전북을 찾아 전북도와 함께 시·군 예산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예산정책 협의회는 국민의힘이 호남권 지역민심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지사와 시·군 단체장과 함께한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시·군 주요 현안과 국회의 정부예산 심사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2내년 국비지원 사업에 대한 건의가 집중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주요 현안사업인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률안 통과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시험노선 사업 추진△남원 교정시설 건립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원시는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6개 사업에 대해 정치권과 남원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향우회 등과 힘을 합쳐 예산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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