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저염식 요리법’ 보급에 나서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저염식 요리법’ 보급에 나서

기사승인 2020-11-02 10:27:50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여성문화복지센터가 ‘저염식 요리강습’을 운영한다. 달성군청 제공

[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여성문화복지센터가 달성군 공모사업 ‘저염식 요리강습’에 선정돼 국비 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저염식 요리강습은 웰빙 외식문화 형성과 달성군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달성군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여성문화복지센터는 ‘저염식 웰빙 식단이 건강을 바꾼다’를 주제로 메인 요리로 활용 가능한 저염 건강식의 레시피 보급 및 조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습 대상자는 달성군에 있는 외식업 종사자 및 주민이며, 오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금 주 2회, 총 8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업 취지상 지역의 외식업 종사자를 우선 선발하고, 주민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시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저염식 조리법을 보급함으로써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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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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