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시험 지원서 접수 결과, 경비직 5명 모집에 76명이 지원, 15.2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56명 모집에 544명이 지원해 평균 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모집유형별로 신규채용은 평균 10.96대1, 경력(자격)제한 채용은 평균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 경비직 공개경쟁 분야는 5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15.2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환경직은 42명 모집에 439명이 지원해 10.4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메트로환경은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류심사와 체력검정을 치르고, 16일에서 17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9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심사를 통해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메트로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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