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기록관리시스템은 결재문서 위주의 기록관리 시스템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진, 영상, 간행물 등 특수유형 기록물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역사기록관리시스템 구축에 이어 민간기록물 수집, 서비스용 웹사이트 구축을 2022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역에 흩어져 있는 근현대 기록물을 수집, 보존,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활용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잊힐 수 있는 지역의 역사를 구술, 사진, 영상 등의 기록으로 남겨 현재의 발자취를 후대 기록 문화유산으로 전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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