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일본과의 해외 현장실습과 해외 취업 등을 다양한 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의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로, 16개국 127개 도시 정부와 51개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기구다.
TPO는 2년마다 회원 도시에서 개최되는 총회와 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매년 3회에 걸쳐 회원도시 등에서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도 개최한다.
또 관광 분야 인재육성 사업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성대와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TPO 부산사무국에서 학생들의 해외현장실습 등 해외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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