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이날 사랑의 연탄 3125장을 마련해 대학 인근에 위치한 복현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한 이날 연탄나누기 활동에는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성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다가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연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