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성 멘토 초청 진로 특강은 대기업 IT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여성 멘토를 초청, 여대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 준비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YNC일자리센터 변창수 센터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특강은 LG CNS 최윤정 책임이 ‘꿈을 향한 도전! 여성 직장인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여성으로서 회사에서 인정받고 성공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법 등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김희윤(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대생의 취업은 상대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여대생의 올바른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성공적인 직장생활에 대한 정보를 통해 취업 준비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YNC일자리센터 김은정 선임 컨설턴트는 “앞으로도 여대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오는 12월 7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 2차에서 21개 학과(계열) 343명을 선발한다.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약 410만 원으로 재학생 98.7%가 장학생인 영남이공대는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1%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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