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 ‘가래치기’로 맛보는 초겨울 ‘손맛’

100년 전통 ‘가래치기’로 맛보는 초겨울 ‘손맛’

기사승인 2020-11-29 19:25:49
▲ [사진=강진군]
[강진=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초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강진군 병영면 요동제에서 전통어업유산인 ‘가래치기’행사에 참여한 농부들이 짜릿한 손맛을 보고 있다.

원통형 대나무 바구니인 ‘가래’로 물고기를 가둬 잡는 방법이라 붙여진 이름 ‘가래치기’는 강진군 병영일대의 전통 어업으로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산이다.

해마다 가을 추수가 끝나고 행해지는 가래치기는 연이 자생하는 저수지에서 이뤄지는데 자원고갈을 막기 위해 병영과 작천면의 다섯 군데 저수지를 옮겨 가며 이어지고 있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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