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핑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흘간이며, 인디언 텐트로 홈 캠핑장 만들기, DIY 아크릴 무드 등 만들기, 보드게임, 교육 영상 시청하기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홈핑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회복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진행한 홈핑 프로그램 1탄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2탄을 준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핑 프로그램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 메뉴의 행사/강좌란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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