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LINC+ 캡스톤디자인 발표회’ 개최

계명문화대, ‘LINC+ 캡스톤디자인 발표회’ 개최

기사승인 2020-12-03 20:04:50
▲ 2020학년도 LINC+ 사업 캡스톤디자인 발표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문화대는 2일 대학 계명홀에서 LINC+지원센터 주관으로 ‘2020학년도 LINC+ 사업 캡스톤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LINC+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문화대 LINC+지원센터는 10개 협약반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현장 실무역량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산업체인사 멘토링, 팀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그간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얻은 성과와 시제품을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박승호 총장 및 관계자, 학생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팀이 발표에 참여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상금 100만 원), 금상 1팀(상금 70만 원), 은상 2팀(상금 각 50만 원), 동상 2팀(상금 각 30만 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은 연회조리전문가반과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이 융합한 ‘쨈빵’팀이 차지했다.

정양식 LINC+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및 실무역량 향상은 물론이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2017~2021년)’에 선정됐으며, 지난 6월 발표된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매우우수)을 받는 등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 직업인을 양성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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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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