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충남 예술융합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술융합수업 나눔콘서트'는 삶과 미래를 디자인하는 ‘예술로 꿈꾸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예술융합수업 나눔 콘서트는 초‧중등 예술교과 직무연수와 연계해 수업설계 능력을 함양하는 연수이며, 전체 8개 분과 1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초등분과의 주제는 '아름다운 소리로 만나는 신나는 음악놀이터'외 1분과, 중등 음악분과는 '메이키 메이키로 Fun Fun 음악 만들기'외 2분과, 중등 미술분과는 '교과융합 스마트 기기활용 미술수업'외 2분과로 학교현장에서 적용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2개의 마당으로 구분해 운영했으며 공감마당은 2020년 예술교과교육과정 내실화에 관한 영상을 상영하고, 나눔마당은 분과로 나눠 주제별 수업나눔 연찬회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술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풍부한 정서적 역량을 가지고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예술수업 내실화를 위해 ‘예술실 공간혁신사업’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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