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지역사회 마을복지계획 예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와 경산시,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주민맞춤형 복지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의 내용이기도 하다.
교육에는 대구한의대 교수진은 물론, 지역사회 기관 전문가도 참여했다.
수업은 기초, 심화, 응용의 단계별로 △지역사회의 전주기형 복지에 대한 이해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복지와 마을복지계획 △마을복지계획의 퍼실리테이터 역할 및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총3차에 걸쳐 진행됐다.
전주기형복지협업센터 황성하센터장은 “대구한의대 재학생들의 지역사회 주민맞춤형 마을복지계획 수립에서 회의진행 및 전문촉진 역할을 하는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예비 마을복지계획 수립가 또는 활동가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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