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장수군 장계면에 문화공간 장계소리예술터가 문을 열었다.
장수군은 11일 장계소리예술터 개관식을 갖고 주민 문화공간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장계소리예술터는 장계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변 옛 축산위생연구소 건물을 리모델링 지상 2층 656㎡ 규모로, 노래연습실, 난타, 댄스실, 동아리실 등으로 조성됐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장계소리예술터가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흥겹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립도서관을 이용한 생활문화센터를 확충, 주민들의 문화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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