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0년 전국방과후아카데미 사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80개소 농산어촌형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사업성과, 기관장 참여도, 행정 기여도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고. 이에 부여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평가 우수(85점 이상-95점 미만)등급을 달성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시설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6학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방과 후 생활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연계 사업, 교과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 활동, 보충학습지원 등 청소년들에게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정호 이사장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청소년기에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이달 31일까지 2021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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