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는 ‘2020 국제슬로시티 전주, 사진공모전’  대상에 이상운씨의 ‘경기전의 가을’을 비롯해 30명의 수상작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제슬로시티 전주의 매력을 담아낸 사진을 공모, 총 169명 참가해 72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상운씨의 작품 ‘경기전의 가을’은 한복을 입은 두 여성과 한옥마을 경기전의 가을풍경을 운치 있게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김택수씨의 ‘벽화마을의 겨울’과 김정국씨의 ‘눈 오는 첫마중길’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김석철, 최은아, 이경렬씨가 수상, 24명의 작품이 입선으로 뽑혔다.

시는 공모전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를 하고 선정 결과를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 게재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6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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