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는 지난 15일 ‘THE-아청지 랜선#데이트’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지도과 예비신입생들에게 학과 정보와 진로 및 취업설계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예비신입생, 재학생, 지도교수, 졸업생, 청소년 관련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THE-아청지 홍보단은 ‘집콕하면서 선배와 기관장과의 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ZOOM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연, 중간 중간 풍성함을 더해 준 이벤트도 다양하게 펼쳐 즐거움을 더했다.
랜선#데이트에 함께 참석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김용대 부장은 “랜선데이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친 입시생의 마음을 위로하고 많은 공연, 축제가 취소된 상황에서 예비 대학생들의 새로운 콘텐츠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지도과 박호문 학과장은 “언택트라는 방식을 재밌고 성공적으로 풀어낸 우리 아동청소년지도과 재학생들의 새로운 만남의 방식이 유행하게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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