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이 지난 17일 창업보육센터 설립과 지역 창업활성화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창업을 꿈꾸는 재학생과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창업지원과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대학이 가지고 있는 특화된 분야의 기술과 전문 인력 등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센터를 통해 지역 창업 비기너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계명문화대 창업지원 총괄책임자로 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대학창업지원센터 등 4개 창업센터를 동시 운영해 수십억원의 매출 발생과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2년 연속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 선정과 달서구 ‘공유주방 창업인규베이팅센터’ 유치, 대학내 ‘학생 창업체험카페’ 개업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의 성공창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은 물론이고 스타트업의 경영기술애로 해결 및 직무기술 향상을 위한 성공창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도 창업 교육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은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 지원 공로로 2017년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학 창업지원의 우수성과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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