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신천둔치 일원에서 생활방역 캠페인을 벌였다.
대구시는 지난 9일과 16일 신천둔치 대봉교 생활체육광장과 칠성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23일에는 신천둔치 희망교와 대봉교 일원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최근 지역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걷기 운동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신천변에서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마스크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선 것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연말연시 지역 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