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프레이리성인학습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한 달긴 성인학습자들 113명을 대상으로 다중지능이론검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 검사는 9가지 다중지능을 분석, 개인 맞춤형 학습역량 강화 및 진로탐색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프레이리성인학습지원센터의 연구원은 언어, 논리, 수학, 공간, 신체운동, 인간친화, 자기성찰, 자연친화, 실존지능의 9가지의 영역다중지능검사 결과를 토대로 성인학습자 개인별 맞춤형 진로 탐색 컨설팅을 했다.
김명란(59) 학생은 “이번 검사로 나의 다중지능 정도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 동안 자신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프레이리성인학습지원센터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전담지원센터이다. 성인학습자들이 학교생활에 있어 일·학습 병행의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인 상담과 맞춤형 학습지원 및 진로탐색 등으로 도와주며 고충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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