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형식 담양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이 주인인 지방정부에 힘을 실어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2.0시대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등의 제도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맞이하게 될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해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직접 민주주의의 확산을 통해 자치분권 시대 지방정부의 역량을 키워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