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통계청은 2020년에 실시한 광업·제조업조사, 전국사업체조사 등 ‘전국단위 경제조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개인·기관을 대상으로 이번 포상을 수여했다.
구는 통계조사를 실시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시행계획 수립 ▲적극적인 홍보 및 현장점검을 통한 조사불응률 제로화 등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인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인호 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사 관리로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수립을 위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전국단위 경제조사 결과는 다음 달 공표 예정이며, 지역에 맞는 경제정책 수립, 산업 연관 분석,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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