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7-19일까지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냥혁명’을 주제로 석장리박물관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구석기 시대 사냥도구와 사냥법을 배우고 구석기인들의 사냥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구석기 전문가의 사냥도구 만들기 시연 및 돌칼 만들기를 포함해 초등학생 수준에 맞춘 미니 사냥 올림픽, 늑대이빨로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축소하는 한편, 방역소독과 함께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준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참가접수는 1일 저학년(1학년~3학년), 2일 고학년(4학년~6학년) 접수를 시작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gongju.go.kr/sjnmuse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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