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신규 부행장에 김경호·엄지용 선임

씨티은행, 신규 부행장에 김경호·엄지용 선임

기사승인 2021-02-02 10:59:19
김경호 씨티은행 부행장(왼쪽)과 엄지용 씨티은행 부행장(오른쪽). 사진=한국씨티은행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씨티은행이 신규 부행장으로 김경호 본부장과 엄지용 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달 1일자로 김경호 금융기업영업본부장을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으로, 엄지용 자금시장본부장(전무)을 부행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경호 부행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MIT 슬론 경영대학원 MBA 학위를 취득했다. 김 부행장은 2001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기업금융비즈니스에서 주요 고객사 담당 심사역과 대기업금융부장을 역임했다. 김 부행장은 기업금융그룹장으로서 국내대기업, 공기업, 금융기업 및 다국적기업 등 기업금융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엄지용 부행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 MBA학위를 취득했다. 엄 부행장은 2002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이자율 파생트레이딩팀장, 이자율 및 외환 트레이딩 팀 총괄책임자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는 자금시장본부장으로서 세일즈팀과 트레이딩팀, 증권관리부를 총괄하며 은행재무제표, 유동성 및 규제 비율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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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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