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KT그룹, 설 명절 범죄피해자 가정에 경제적 지원

대전경찰-KT그룹, 설 명절 범죄피해자 가정에 경제적 지원

기사승인 2021-02-04 20:40:55

대전경찰청과 KT그룹이 설 명절을 맞이해 범죄피해자 가정에 경제적 지원에 나섰다. 기념촬영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4일 설 명절을 맞아 KT CS노사·KT재단과 함께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적 지원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도, 대전경찰청이 피해자 가정을 추전하고 KT재단과 공동심사를 걸쳐 20가정을 선정했다. 설 명절 전에 1가구당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으로 지원 금액은 총 1천만 원 규모이다.

송정애 대전청장은 “KT CS노사 · KT재단에서 범죄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민족의 명절에 주변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다면 범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빠른 안정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경찰청은 KT CS노사 · KT재단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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