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관내 주요 군부대 및 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향토방위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국방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과 의경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맹 시장은 공군제20전투비행단과 서산경찰서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 장병 및 의경들과 애로사항도 나누고 위로했다.
맹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밤낮으로 노력하는 군·경들 덕분”이라며 “서산시 통합방위체계를 활성화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서산경찰서, 관할 군부대 등과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방위적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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