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충남 청양지역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61-63번)이 6일 오후 발생했다.
정산면의 마을 이장인 54번 확진자부터 시작한 감염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62번은 58번의 가족이며, 63번은 56번의 접촉자다.
청양군 방역당국은 SNS 문자메시지을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사실을 알리고 이동 동선(62번)을 공개 했다.
해당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1일 오후2시경 정산-공주 버스이용, 2일 오전 10시경 공주-정산버스이용하고 4일 오전11시경 공주-정산, 오후 4시경 정산-공주버스를 이용하였다.
이에따라, 청양군 방역당국은 "해당 시내, 시외버스이용 탑승객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바랍니다." 라며 해당 버스이용승객의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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