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지난 6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천안소재 연희(대표 임세철, 임방빈)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대화에서 임세철 대표이사는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인력 지원에 도와 천안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업의 경영 어려움 극복에 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희는 1996년 9월에 설립 설립됐으며, 2018년 김포에서 천안 풍세일반산단으로 이전, 플라스틱화장품용기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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