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8일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캠페인으로, 겨울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소화기,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SNS캠페인이다.
공주시 자매결연도시인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김 시장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소화기 인증 사진을 찍은 뒤 SNS에 홍보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보다 집안에 머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화재에 신경 써야 할 때이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러분도 동참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류석만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조동헌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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