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설을 앞두고 릴레이 '민생 탐방'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죽도어판장 새벽 경매현장을 찾아 경매사, 중개인 등을 격려하며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청하 5일장, 기계 5일장, 양학시장, 용흥시장, 두호시장 등을 둘러보고 설 밑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폈다.
7일에는 흥해 5일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했다.
또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중인 흥해체육관과 희망보금자리 단지를 방문, 민심에 귀를 기울였다.
9일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사육하던 닭을 살처분한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과 방역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죽도시장, 북부시장, 장량성도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난다.
11일에는 북구보건소, 양덕한마음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포항시청을 찾아 방역 관계자와 특별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마지막으로 KTX 포항역을 방문, 택시 운수 종사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와 중앙부처에 전달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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