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8일 용운동 새울로 인근 도로확장공사(중로 2-293호선)에 편입될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보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용운동 새울로 도로확장공사‘의 토지 등 총 보상비는 6억 원으로 전액 구비이며 용운동 195번지 일원 도로연장 98.2m구간을 기존 12m에서 폭 18m로 확장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늘릴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보상대상은 용운동 195번지 등 총 4필지이며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4월 감정평가를 거쳐 토지소유자 등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황인호 청장은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소통 원활,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해당 지역 교통 및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 시행을 위해 토지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상계획 열람은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동구청 건축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누락 물건에 대하여 동구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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