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정부의 고무줄 기준 불만"…설 연휴 지역민심 전해

김정재 의원 "정부의 고무줄 기준 불만"…설 연휴 지역민심 전해

코로나19 관련 정책 고무줄 기준 '분노'...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 '필요'

기사승인 2021-02-14 15:32:38
김정재 의원이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포항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의원실 제공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설 연휴 지역민심을 전했다.

김 의원은 "설 연휴 동안 만난 지역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른다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 지원금을 고무줄 기준으로 나눠준다는 이유로 상대적 분노가 큰 상황"이라며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이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을 조속히 시행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정재 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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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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