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현대해상화재보험의 판매자회사(GA)의 사명이 ‘마이금융파트너’로 확정됐다. 현대해상은 이번달 말 내에 금융당국에 설립 허가를 요청하고 영업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자사 판매자회사의 사명을 ‘마이금융파트너’로 확정하고 금융당국에 설립 신고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11월 채널전략추진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판매자회사 설립안 등의 판매채널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이와 함께 ‘마이금융파트너’의 초대 대표이사로 김재용 채널전략추진태스크포스팀(TFT) 상무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재 마이금융파트너 초대 대표이사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기존 현대해상의 판매채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판매자회사도 함께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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