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의회(의장 진광식)는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2021년 부여군의회 첫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24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원복 의원과 박순화 의원의 ‘금산칠백의사 권 각 선생’과 ‘군 청사 주차장 이용’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
16일 상임위원회에서는 ‘부여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4건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7일부터 23일까지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관련해 의원들에게 “군정 목표와 주요 정책이 내실있게 수립되었는지, 추진 상에 문제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우리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하여 군민에게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신축년 한 해도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참된 지방자치실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도 전했다.
또한, 올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평범하고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예방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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