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 2만5천 가구에 ‘흐린 물’ 출수 예정

대구 남구 대명동 2만5천 가구에 ‘흐린 물’ 출수 예정

대명5·9동 전역과 대명1·2·4·10동 일부
18일 밤 10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매곡정수장 시설 공사로 수계 조정 영향
“대상 지역은 미리 수돗물 받아놔야” 

기사승인 2021-02-17 18:16:56
18일 밤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남구 대명5·9동 전역과 대명1·2·4·10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오는 18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대구 남구 대명5·9동 전역과 대명1·2·4·10동 일부 지역 총 2만 50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흐린 물 출수는 매곡정수장 시설 개량공사를 위해 매곡정수장 수계 일부를 고산정수장 수계로 조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053-670-2548) 또는 중남부사업소(053-670-3060)로 하면 된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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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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