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최근 LINC+사업단 참여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Design Thinking 문제해결 온라인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제를 깊이 생각해 폭넓게 해결할 수 있는 접근으로 예비 취·창업인의 창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캠프는 마인드맵을 통한 주제 탐색과 Design Thinking 적용 사례를 분석하는 과정으로 지식이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적 관찰과 공감을 통한 대안 도출 및 가장 적합한 해결 방안을 이끌어내는 창의적 문제 해결 프로세스에 대한 학습을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차원에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이번 진행된 교육에는 총 2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최수정(화장품공학부 산업품질공학전공 3학년)은 “Design Thinking이라는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과정을 진행해보며 조원들끼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하나로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최종적으로 하나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켰을 때 스스로가 뿌듯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LINC+사업단 박수진 단장은 “Design Thinking 문제해결 온라인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이번 온라인캠프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창의력이 함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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